
「데일리 트로잔」은 어디에 있을까?
「데일리 트로잔」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서던 캘리포니아대(USC)의 학보인데요, 미국 서부에서 유일하게 일간지 발행을 이어가고 있는 학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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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트로잔」에는 어떤 부서가 있을까?


「데일리 트로잔」에는 어떤 직책이 있을까?
편집장
editor in chief
전체 감독
디지털 부편집장
digital managing editor
온라인, 소셜,
멀티미디어 부서 총괄
총괄 부편집장
managing editor
전체 편집자 관리
인쇄 총괄
편집자
editor
기사 검토 및 편집
부편집장
associate managing editor
총괄 부편집장 보조
편집자 보조
보조 편집자
assistant editor
기자
staff writer
취재 및 기사 작성
『대학신문』 기자단이
「데일리 트로잔」 기자단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뉴스 편집자
총괄 부편집장
디지털 부편집장
편집장



저는 마치
편집장의 오른팔과 같습니다




씨제이 하다드
CJ Haddad
총괄 부편집장
Q. 「데일리 트로잔」 구성원들은 모두 저널리즘을 전공하나요?
A. 저널리즘을 전공하는 학생과 아닌 학생이 반반인 것 같아요. 저는 공공정책학을 전공하는데, 정치 보도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서 「데일리 트로잔」에 들어왔어요.
Q. 「데일리 트로잔」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A. 특히 취재 보도에서는 편향되지 않고 중립을 지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기자가 썼든 똑같은 내용이 나올 수 있게끔 객관적인 사실만 담으려고 노력해요.


Q. 어떤 기사가 독자들의 반응이 가장 좋나요?
A. 학생 독자들은 스포츠를 가장 좋아해요. 특히 가을에 미식 축구 리그가 있을 때는 신문에 매일 경기 결과를 싣는데, 학내 구성원들이 많이 읽어요. 그 시즌에는 다른 부서에서도 관련 소재를 많이 취재해서 신문에 넣는 편이에요.







기사는 구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단 앨리어스
Nathan Elias
뉴스
편집자

Q. 뉴스 편집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저는 뉴스 편집자로서 뉴스 부서의 모든 기사를 관리하고 편집합니다. 기자들과 소통하면서 기사가 작성되는 모든 과정을 확인하고 피드백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Q. 뉴스 기사를 검토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무엇인가요?
A. 저는 기사의 구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독자가 기사를 읽고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알아챌 수 있도록 메시지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구성이어야 하죠.
Q. 「데일리 트로잔」 기자로서 가장 뿌듯함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A. "「데일리 트로잔」에서 읽었는데.."로 시작하는 말이 가장 듣기 좋아요. 「데일리 트로잔」이 중요한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창구가 된다는 걸 확인할 때 자랑스러움을 느껴요.








저는 CNN에서도 일했어요
박어진
Jonathan Park
디지털 부편집장

Q. 「데일리 트로잔」에서 어떤 일을 맡고 있나요?
A. 저는 뉴스 기자로 시작해 보조 편집자, 뉴스 편집자를 거쳐 지금은 디지털 부편집장을 맡고 있어요. 디지털 부편집장은 「데일리 트로잔」의 SNS와 유튜브, 웹사이트, 팟캐스트를 관리하는 일을 해요.
Q. 학생 기자만이 할 수 있는 경험이 있다면?
A. 취재를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게 재밌어요.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하면서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는 과정은 신기하기도 해요. 「데일리 트로잔」 기자가 아니라면 해보지 못할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Q. 학보사 경험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A. 저는 「데일리 트로잔」에서의 경험을 살려 CNN 인턴을 했어요. 저는 전공이 수학이라서 학보사 활동이 아니었다면 꿈도 꿔보지 못할 일이었죠. CNN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야기를 취재하고 촬영도 해볼 수 있었는데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자유로운 만큼 책임을 느껴요
안잘리 파텔
Anjali Patel
편집장
Q. 「데일리 트로잔」의 편집권은 누구에게 있나요?
A.「데일리 트로잔」은 학교로부터 완전히 독립돼 있어요. 무엇을 어떻게 쓸지 전적으로 학생 기자들이 결정하는 거죠. 「데일리 트로잔」 구성원 모두 자유로운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어요.


Q. 편집단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A. 편집단은 소재를 검토하고, 기사를 최종적으로 편집하고, 신문 레이아웃을 결정해요. 학교 측과 소통해 신문사 전체의 예산과 발행 일정을 정하고, 전체 운영을 관리하는 것도 저를 비롯한 편집단의 역할이죠.
Q. 편집장으로서의 부담이 크진 않나요?
A. 스트레스 받을 때도 있지만, 신문은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기에 다른 구성원들과 논의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요. 매일 발행되는 우리의 신문은 「데일리 트로잔」에 속한 모두가 노력한 산물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