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전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끝나지 않은 기억 투쟁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의 손에
수많은 베트남 민간인이 학살당한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60여 년이 지난 지금, 학살을 겪은 이들은 어떤 기억과 상처를 갖고 있을까요?
『대학신문』 기자단은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이 저지른 민간인 학살의
생존자와 유가족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베트남전은 1955년부터 1975년까지 베트남에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진영 사이에 일어난 전쟁입니다.
두 이념 간 갈등은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 베트남 내전이 일어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전까지
프랑스와 일본의 식민지였던 베트남에서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공산당이
독립운동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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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9
베트남 북부에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 민주 공화국’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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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
인도차이나 전쟁 발발
프랑스가 베트남을 다시 식민 통치하기 위해
베트남을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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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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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에 공산주의 국가와 자본주의 국가가 모여 휴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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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진영의 프랑스군은 이남으로
공산주의 진영의 호찌민 정부군은 이북으로 이동 -
남북이 대치하기 시작
<제네바 협의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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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차이나 전쟁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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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남북으로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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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총선거를 통해
베트남 통일 정부 설립
1954

1955
남베트남이 협약을 깨고 남쪽에서만 선거를 치러 베트남 공화국 설립
남베트남과 북베트남 간 내전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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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제전으로 확대되다

1960
남베트남에 공산주의를 앞세운 반정부조직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베트콩)’이 결성돼
자본주의 정부를 위협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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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전체가 공산화될 것을 우려한 미국이
전쟁에 개입 -
이후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참전해
베트남전은 국제전으로 확대
1964

3. 한국군의 민간인 파병과 민간인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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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베트남전에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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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은 남베트남에서 민간인 사이에 숨어있는 베트콩을 제거하는 작전을 수행
이 과정에서 민간인을 대량 학살
